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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5-17 01:45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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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16일 사후조정요청서 다시 접수사측 교섭위원 교체로 노조 마음 돌려중노위 첫 사후조정 결렬 닷새 만 재개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13일 새벽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사후조정회의 도중 결렬 선언한 뒤 협상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오는 18일 삼성전자 노사의 두 번째 사후조정에 단독 조정위원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장이 키를 직접 쥐고 노사 간 이견을 좁히는 과정에 참여하는 건 드문 일이다. 앞서 노사는 총파업 예고일(21일)을 닷새 앞두고 대화를 재개하면서 중노위에 재차 사후조정을 요청했다.16일 한국일보 취재 결과 박 위원장은 1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2026년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사후조정을 단독 주재할 예정이다. 노사는 이날 중노위에 각각 사후조정요청서를 접수했다. 11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열린 사후조정이 결렬된지 사흘 만이다.첫 사후조정에선 황기돈 중노위 준상근조정위원이 단독 조정위원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번엔 박 위원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노사 입장의 접점을 찾는다. 노사가 사후조정요청서를 제출하며 박 위원장을 단독 조정위원으로 지정해달라고 적시한 데 따른 것이다. 자율 협상 타결이 되지 않는다면 박 위원장이 조정안을 제시하고, 노사는 이를 수용할지 결정하게 된다.앞서 중노위는 첫 사후조정 결렬 이튿날인 14일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사후조정을 재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노조가 거부해 무산됐다. 그러다 이날 회사가 노조의 요구대로 사측 대표교섭위원(김형로 부사장)을 교체한다고 밝히면서 극적으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노사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에서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새 사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선임된 여명구 반도체(DS) 부문 피플팀장(부사장)과 삼성전자 과반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총파업 예고일을 단 3일 앞두고 열릴 두 번째 사후조정은 파업을 막을 사실상 마지막 협상장이 될 전망이다. 성과급 상한 폐지와 제도화 여부가 쟁점이다.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 상한(연봉 50%) 폐지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산정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기존 성과급 제도를 유지하되 상한 없는 특별포상을 통해 유연한 제도화가 가능하다고 맞서며 노사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노사는 사후조정 회의를 앞두고 각자의 전략을 세우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은 노조의 핵심 요구안을 어디까지 수용할지, 중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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