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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5-17 09:49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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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 10주기를 앞둔 6일 시민들이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무엇이 변하고 변하지 않았는지' 묻는 말에 자신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고 있다. 박지연 인턴기자 어느새 10년이다. 2016년 5월 17일 새벽, 서울 강남역 근처 상가 공용 화장실에 숨어 있던 30대 남성이 일면식 없는 한 여성에게 마성을 드러냈다. 피해 여성에 앞서 남성 6명도 그곳을 지났지만 '남성이라는 이유로'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가해 남성은 '여자들이 무시해서'란 말로 변명을 늘어놓았고, 시민들은 포스트잇으로 강남역 10번 출구 앞을 채웠다. "너의 죽음이 바로 나의 죽음"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다니" 등의 분노 가득한 문구가 피해 여성을 추모했다. 강남역 인근 살인사건 10주년 관련 포스트잇 문구. 이지원 기자 5월이 됐고, 한국일보는 강남역 10번 출구 앞을 다시 찾았다. 여전히 분주했고, 출구 앞 사람들의 표정은 10년 전 그것과 큰 차이 없었다. 하지만 궁금했다. 지난 10년, 그들이 보고 듣고 겪고 느낀 사건 이후의 변화. "과연 무엇이 변했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는지" 물었고, 대답을 포스트잇으로 받았다.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도 더해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 온·오프라인으로 511개에 달하는 답변을 받았다. 이 중 현장 및 인터뷰로 총 29명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을 기억하시나요?10년의 시간 탓일까. 사건 당시 어린 나이였던 참여자들은 대체로 강남역의 그날을 알지 못했다. 온라인 설문 참여자 '보리'는 "(그때는) 고등학생이라 사건을 잘 몰라서 어른들이 피해 입은 줄 알았는데 평범한 청년이었네요"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 '행운의귀똘이'는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고 사건이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이번 기회로 알게 됐다"고 적었다. 반면 경기 파주시에 거주하는 고교생 최은규(16)양은 사건 당시 고작 여섯 살이었지만, "무엇이 변하고 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보이지 않았다. "10년 전이랑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부터),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14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김영운 기자 (평택=뉴스1) 정지윤 조유리 기자 = "조국이랑 김용남 둘 중에 고민이야. 사람을 보면 큰 놈을 뽑아야 하는데, 당을 보면 한 번 더 기회를 줄까 싶고."(안중시장에서 17년째 이불 가게를 하고 있는 김 모 씨)"유의동이 여기서 3선을 했어. 사람들은 말은 안 해도 유의동을 지지할 거야. 선후배들도 있고 이 동네 사람이니까."(평택에서 30년 거주한 신 모 씨)"단일화 안 하면 국민의힘이 이겨요. 어렵겠지만 누가 되든 한 사람은 나와야죠."(평택에 40년 거주한 이광진 씨)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중 경기 평택을 재선거는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여론조사 상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간 '3강'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뉴스1이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6일 현장에서 만나 본 평택을 주민들은 후보 간 단일화 구도에 관심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13일 경기도 평택을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14일 공개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김용남 후보 29%, 유의동 후보 20%, 조국 후보 24%, 김재연 진보당 후보 4%,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8%를 각각 기록했다.김용남 vs 유의동 vs 조국..."평택은 팽팽하다"평택에 40년 넘게 살았다는 한 70대 여성은 "김용남 후보가 국민의힘에 있다가 오긴 했어도 사람이 괜찮은 것 같다"며 "조국 후보는 해봤자 당이 작아서 못 된다"고 단언했다.반면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는 박성철 씨(48)는 "조 후보 쪽으로 갈 것 같다"면서 "다들 당은 의미가 없다고 그런다. 사람보고 가지"라고 말했다.평택에서 30년간 거주한 신 모 씨(58)는 "여기서 유의동 후보가 3선을 했다"며 "세 번 하는 동안 잘했다"며 "유 후보가 이 동네(사람)이니 친목 있는 사람이나 선후배들이 있지 않겠느냐. 고향 사람들은 유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평택에서 3년째 택시를 몰고 있는 60대 남성 A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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