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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5-17 15:32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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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 대구일보 DB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공약을 발표하며 학교 자치 확대와 지역 연계 교육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임 후보는 "교육은 더 이상 학교 안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학교는 자율성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은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학교 운영 참여를 확대하는 학교 자치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소통·공감위원회'를 운영해 현장 의견이 학교 운영과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 공동협의체' 운영도 추진한다. 돌봄과 진로교육, 평생학습, 통학 문제, 폐교 활용 등 개별 기관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 대응 체계로 풀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생활권 학습망 구축 방안도 제시했다. 학교와 도서관, 지역사회 시설을 연계하고 폐교와 유휴 교육시설을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학습·돌봄·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 누구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배움 패스'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배움의 공간을 학교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로 확장하는 경북형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임 후보는 "경북은 도시와 농산어촌, 큰 학교와 작은 학교, 원도심과 신도시가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교육정책도 지역 삶과 맞닿아 있어야 한다"며 "지난 8년의 성과 위에 47년 교육 경험을 더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기자[앵커]10년 전 오늘(17일) 강남역 인근 공용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일면식도 없던 남성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는데요.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에 공분이 일었지만, 비슷한 유형의 범죄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이재경 기자입니다.[기자]10년 전 벌어졌던 '강남역 여성 살해사건'일면식도 없던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 김 모 씨는 평소 여성들에게 무시를 당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태연하게 범행 당시를 재연하는 그의 태도는 전 국민을 공분하게 했습니다.<김 모 씨 /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지난 2016년 5월)> "사망한 00양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원한이나 감정은 없기 때문에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10년, 광주 도심에서 판박이 같은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지난 5일 늦은 밤, 23살 장윤기는 귀가하던 여고생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장윤기는 앞서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외국인 여성 A씨를 성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황이었습니다.애초 A씨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지만 A씨가 신고 후 지역을 떠나 찾지 못하자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에 분풀이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장윤기/'광주 여고생 살해' 피의자(지난 7일)> "(왜 여학생을 공격했습니까?) 여학생인 걸 알고 한 건 아닙니다. (계획한 거 아니에요?) 계획한 거 아닙니다."이보다 앞선 지난 3월, 44살 김훈이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남양주 교제폭력 살인 사건'까지.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는 끊이질 않고 있는데, 강남역 살인사건이 발생한 2016년 당시 83.6%에 달한 '흉악 범죄 피해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최근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박지아/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 공동대표> "수많은 여성에 대한 차별들이 폭력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여기에 대한 국가와 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컨트롤타워와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전문가들은 여성 혐오 범죄에 대한 법적 정의와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강남역 사건과 같은 비극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연합뉴스TV 이재경입니다.[영상취재 이승안 김상윤][영상편집 김미정][그래픽 임혜빈]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이재경(jack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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