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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4-10 10:54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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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이란과의 휴전에도 레바논을 공습했던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협상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이스라엘에 공습 자제를 요청하며 이란과의 종전협상 테이블을 흔들지 말 것을 경고하자 이스라엘의 태세 전환이 이뤄졌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의 긴장 수위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종전 협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게 됐다.이스라엘, 레바논과 협상 선언…"가능한 빨리 시작" UPI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 정부와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미국의 중재로 다음주 중 워싱턴D.C.에서 회담을 연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레바논 측에서 이스라엘과의 직접 협상을 개시해달라는 거듭된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어제 내각에 가능한 한 빨리 협상을 시작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바논 정부와 회담은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레바논 사이의 평화적 관계 수립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날까지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음에도 레바논을 공격했다. 친이란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거점이며 휴전 합의 대상이 아니라고밝혔다. 이란은 이에 대해 휴전협정 위반이라고 반발하며 이스라엘로 인해 종전협상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스라엘의 입장 선회에 레바논도 반겼다. 조지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도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 중이며, 미국과 이란의 휴전과는 별개의 경로이나, 같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네타냐후 움직인 트럼프…"공습 자제 요구" AP연합뉴스 이스라엘의 이 같은 입장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비비(네타냐후 총리 애칭)와 통화했는데 그에게 공습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도 좀 더 자제해야할 것 같다"며 "이란과의 평화협상은 매우 낙관적으로 본다. 이란 지도자들은 회담에서 말할 때와 언론에 말할 때가 완전히 다르다.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밝혔다.NBC방송은 미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외교협상을 위태롭게 하지 말라며 네타냐후 총리에게 레바논 5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엔켈랍 광장에서 한 여성이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폐쇄되어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광고판 옆에 서서 이란 국기를 들고 있다. 2026.04.05. ⓒ AFP=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이 시작된 가운데, 이란이 향후 발생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이란 준관영 타스님통신이 10일(현지시간) 익명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이 소식통은 가장 단순한 시나리오로 "미국과 동맹국들이 휴전을 준수하고, 합리적인 기간 내에 이란과 저항 세력이 만족할 만한 합의에 도달하는 것"을 꼽았다. 하지만 그는 이 외에도 미국이 구사할 수 있는 다른 시나리오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미국이 협상 과정을 방해해 합의 도달을 막는 한편, 자신들만 전쟁에서 빠져나와 이스라엘을 이란 및 레바논과의 전쟁터에 남겨두려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즉, 미국이 직접 참전은 피하면서 이스라엘을 통해 이란의 영향력을 억제하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은 협상 결렬 시의 대응도 명확히 했다. 소식통은 "이란과 저항 세력이 만족할 결과 없이 휴전이 종료될 경우, 미국은 그 여파로부터 절대 도망칠 수 없다"며, 상대방의 위반이나 의도적인 지연으로 휴전이 끝날 경우 중동 전역의 미국 이익이 다시금 공격 대상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소식통은 "적들의 선택지는 명확하다. 이란과 저항 세력이 원하는 합의에 응하지 않는다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다시 거센 포화 속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도는 이슬라마바드 평화 회담을 앞두고 협상 주도권을 쥐기 위한 이란의 고도의 심리전으로 풀이된다.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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