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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7-07 22:54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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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조 성과급도 실적 개선 못 꺾어HBM4 본격 양산 하반기도 장밋빛이재용 억만장자 캠프 참석차 출국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 모습. 연합뉴스삼성전자가 미국의 7대 초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M7)도 밟아보지 못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고지에 올랐다. AI 인프라 투자 붐으로 가파르게 치솟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에 범용 D램·낸드플래시의 가격 랠리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이익 전반을 메모리 반도체가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연결 기준) 잠정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한국 기업사에서 유례 없는 기록이자 미국 증시를 이끄는 M7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마저 모두 넘어서는 성적이다. M7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의 분기 최대 영업이익은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2~4월)에 기록한 535억 달러(약 82조원)다. 애플의 경우 2026 회계연도 1분기(지난해 10~12월)에 거둔 508억5000만 달러(약 78조원)가 역대 최고치였다.M7 나머지 기업들과의 격차는 더 뚜렷하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분기 최고 영업이익은 397억 달러(약 61조원), 마이크로소프트(MS)는 384억 달러(약 59조원)였으며 메타(약 38조원), 아마존(약 36조원), 테슬라(약 6조원) 등은 이에 크게 못 미친다. 반도체 시장의 직접적 경쟁 상대인 미국 마이크론(337억 달러·약 52조원)이나 대만 TSMC(209억 달러·약 32조원)와 비교해도 수십조원의 격차가 있다.삼성전자의 ‘괴물 실적’을 견인한 것은 역시 AI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다. 전 세계적으로 AI 서버용 HBM 수요가 폭증한 반면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병목 현상이 지속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 능력을 고용량 제품에 집중하는 사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것 역시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2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 대비 40~60%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다.노사 합의에 따른 성과급 충당금조차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가로막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 영업이익에는 1·2분기분 성과급 충당금 약 15조~20조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성과급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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