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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7-08 13:2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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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카페 쿠팡퀵플렉스야간 백자 청화 매화 대나무무늬 큰 항아리 조각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곧기는 누가 시키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 / 저리하고도 사시(四時)에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라' (윤선도의 '오우가' 중에서)사시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는 대나무는 예부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이상적 인간상인 군자(君子)가 가져야 할 덕목이기도 했다. 그 마음을 담고자 옛사람들은 백자 위에 푸른 빛의 대나무를 그려 넣었고, 대나무 마디를 본떠 흙으로 빚은 뒤 필통과 병, 주전자를 만들었다. 도자 위에 펼쳐진 대나무의 모습은 어떨까. 백자 철화 대나무무늬 편병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중앙박물관이 최근 상설전시실 분청사기·백자실에서 선보인 '사계절 푸른 대나무, 도자기에 담다' 전시는 대나무와 조선백자의 만남에 주목한다. 대나무의 특성을 기능과 조형적으로 풀어낸 조선 백자 16점을 모은 자리다.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백자 청화 대나무·매화무늬 항아리 조각'이 시선을 끈다. 조선 청화백자의 이른 시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조각으로, 흰 바탕 위에 대나무와 매화의 줄기, 잎맥을 푸른빛으로 섬세하게 묘사한 점이 특징이다. 백자 청화 대나무무늬 필통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학계에서는 숙련된 화원의 솜씨로 보고 있다. 동원(東垣) 이홍근(1900∼1980) 선생이 기증한 편병은 흑갈색의 철화 안료로 대나무를 그린 작품으로,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물관 측은 "대나무 잎은 같은 시기 대나무 그림으로 유명했던 화가 이정(1554∼1626)의 그림과 닮았다"며 "대나무의 기세가 살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건희(1942∼2020) 삼성그룹 선대회장이 생전 수집한 '백자 청화 대나무무늬 필통'은 대나무 마디를 맵시 있게 흙으로 빚어 만든 모양이다. 백자 양각·청화·철채 대나무 모양 주자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로로 홈이 길게 나 있어 와이바이오로직스 CI. /와이바이오로직스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의 핵심 표적으로 꼽히는 B7-H3 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강화했다. 회사는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기술이전과 신약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B7-H3 항체 관련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한국과 일본,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해당 항체 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이번 특허 취득으로 회사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핵심 항체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파트너링과 기술이전 협상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7-H3는 유방암과 폐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면역조절 단백질이다. 반면 정상 조직에서는 발현이 제한적인 특성 때문에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서 ADC 개발을 위한 유망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특허의 대상이 된 항체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자체 항체 발굴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물질이다. 회사는 이를 인투셀의 OHPAS 링커 기술과 결합해 ADC 후보물질 'YBL-015(ITC-6146RO)'를 공동 개발했다.YBL-015는 현재 인투셀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진입했다. 양사는 글로벌 기술이전을 목표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해당 후보물질의 지식재산권 확보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13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는 등록을 마쳤다. 그 외 국가에서는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미국에서 B7-H3 항체 특허를 확보한 것은 회사의 항체 발굴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유럽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사업화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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