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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7-16 11:2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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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기사소통장소 ⓒ 주문진해수욕장운영위원회 올여름 동해안 피서지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해변이 문화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피서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주문진해수욕장운영위원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문진해변 및 소돌해변 일원에서 ‘제2회 주문진 해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데 이어, 올해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동해안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먹고 자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이다. 특히 해가 진 뒤의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 시간대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여름밤을 예고하고 있다.축제의 포문을 여는 해변 버스킹 공연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 그리고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진다. 강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실력파 버스커들과 통기타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동해안의 파도 소리와 어우러진 낭만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정점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캠핑&비어 페스티벌’이다.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박구윤, 한승기, 미스터 팡 등 대중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6일 저녁에는 MBN ‘무명전설’ 출신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달군다. 여기에 일반 관광객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는 해변노래자랑과 DJ H.K가 이끄는 화끈한 EDM 파티가 매일 밤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체험 프로그램 역시 탄탄하다. 오랜 기간 주문진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시그니처 콘텐츠 ‘조개잡이 체험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번 조개잡이는 8월 1일~2일, 8일~9일 등 총 4일간 운영되어 피서객들에게 손맛을 선사한다.최근 여행 트렌드인 ‘웰니스’를 반영한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소돌해변에서는 백사장을 배경으로 하는 ‘소돌N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돼 바다 앞에서의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또한 8월 7일 KT VLA(Vision-Language-Action) 에이전트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휴고’가 별다른 지시 없이도 물건을 스스로 계산하는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KT 제공 인공지능(AI)이 화면 속 답변을 넘어 공장과 물류센터, 건물 안에서 직접 움직이는 ‘피지컬 AI’로 확장되면서 경쟁의 무게중심도 바뀌고 있다. 누가 더 뛰어난 로봇을 만드느냐뿐만 아니라, 제조사가 서로 다른 로봇과 기존 설비를 어떻게 연결해 실제 업무를 맡길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로봇 제조 기반이 없는 KT가 피지컬 AI 시장에서 노리는 지점도 이 같은 ‘현장 운영’ 영역이다.KT는 휴머노이드 등 로봇 하드웨어를 직접 제작하는 대신, 여러 종류의 로봇과 공장 설비, 기업의 기존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작업 전 과정을 조율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통신망과 클라우드, 기업 간 거래(B2B)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운영 두뇌’를 맡겠다는 구상이다.핵심은 온디바이스부터 현장 엣지,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로봇 풀스택 플랫폼 ‘K RaaS(KT Robot as a Service)’다. K RaaS는 단순히 로봇의 위치와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관제 시스템을 넘어,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를 분석하고 로봇과 설비에 각각 임무를 나눠주는 역할을 한다.휴머노이드와 이동형 로봇처럼 제조사와 기능이 다른 로봇은 물론, 창고관리시스템(WMS), 엘리베이터, 보안게이트 등 기존 시설도 연결 대상이다. 각 시스템이 따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서비스 흐름 안에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세계 각지에 흩어진 로봇과 설비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T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K RaaS’가 기능이 다른 로봇 간 업무를 조율하는 현황 이미지. KT 제공 관리자가 로봇을 다루는 방식에도 생성형 AI가 적용된다. 자연어 기반의 ‘K RaaS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여러 개의 관제 화면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로봇의 임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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