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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7-11 04:48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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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산업협회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수력산업협회 조찬포럼에서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원희 기자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 수요 확대 속에서 수력과 양수발전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한국수력산업협회(회장사 한국수력원자력)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에너지 위기 및 에너지 전환 시대, 수력·양수발전의 역할'을 주제로 조찬 강연을 했다.유 교수는 “재생에너지가 계속 확대될 수밖에 없는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유연성 자원으로 양수발전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양수발전은 전기가 남을 때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 저수지로 전기를 이용해 끌어올려 저장한 뒤,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 다시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일종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말한다.그는 전력시장이 '전기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석탄과 석유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넘어 전기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 확산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안정성 확보를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유 교수는 “재생에너지는 앞으로도 대폭 확대될 것이지만 그에 따른 과전압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스페인 대정전 역시 재생에너지 확대 자체보다 계통의 과전압 문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계통 안정화를 위한 전력설비 확충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유연성 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는 메가프로젝트와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향후 20기가와트(GW) 이상의 신규 전력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원전과 재생에너지 모두 더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고, 이에 따라 양수발전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수력발전의 환경적 가치도 강조했다. 유 교수는 유럽의 발전원 외부비용 평가 연구를 소개하며 “건강, 생물다양성, 농업, 기후변화 등 환경비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수력발전은 원자력보다도 환경비용이 낮았고, 양수발전은 이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력은 [앵커] 지난해 10월 강제철거됐다가 올해 1월 다시 설치된 독일 베를린의 위안부 기림비, '평화의 소녀상'이 또다시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 일본 정부의 전방위적인 압박 속에 현지 구청이 내년 1월까지만 유예 기간을 주기로 한 건데요.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서명 운동이 긴급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 베를린의 한 사설 조각공원 한쪽에 '평화의 소녀상'이 고즈넉하게 서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원래 있던 번화가 교차로에서 밀려나 올해 1월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이마저도 시한부 처지입니다. 현지 구청이 이 소녀상의 존치 기간을 내년 1월까지만 허가했기 때문입니다. 소녀상의 운명이 또다시 불투명해지자, 현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소녀상 보존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이 긴급하게 시작됐습니다. [카롤라 윌켄 / 베를린 예술·도시학센터 큐레이터 : 우리는 위안부 역사가 거대한 기억의 공백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곳 독일에서도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공백입니다. 지난 5년 동안 이 소녀상은 역사적 기억에 대한 우리 자신의 참여와 기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0년 9월, 현지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의 주도로 소녀상이 처음 세워진 직후부터 일본 정부의 조직적인 방해와 압박은 계속됐습니다. 주독 일본대사관의 철거 요구를 시작으로 일본 외무성이 외교 경로를 통해 압박을 가했고, 심지어 일본 총리가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직접 소녀상 철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우익 단체들의 무차별적인 항의 이메일 폭탄도 이어졌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 같은 '위안부 지우기' 시도는 독일뿐만이 아닙니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세계 각지에서 기림비 건립이 무산되거나 설치 후 철거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정화 / 독일 코리아협의회 대표 : 많은 사람이 일본 정부가 역사의 그 부분을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이를 부인해 온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기억의 공백을 채우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던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내년 1월 허가 만료를 앞두고, 역사를 지키려는 시민들의 노력과 일본 정부의 지우기 압박 사이에서 위태로운 시간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임현철 YTN 한상옥 (hanso@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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