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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유수출기지 하르그섬 주변 기름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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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5-09 17:4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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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켓 이란 원유수출기지 하르그섬 주변 기름띠 유럽우주국(ESA) 위성사진에 포착지난 6일(현지시각) 페르시아만의 이란 석유수출기지 하르그섬 주변에 석유가 유출된 모습이 유럽우주국(ESA)의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photo AP/뉴시스이란의 원유 수출 대부분이 이뤄졌던 페르시아만 북부 하르그섬 주변에 커다란 기름띠가 퍼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세계 기름 유출 감시 서비스업체 '오비탈 이오에스(Orbital EOS)'의 추산을 인용해 하르그섬 서쪽 해안 인근에 3000배럴 이상의 기름이 유출돼 약 52km² 이상 퍼진 상태라고 보도했다.원유 해상유출의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다. 다만 이란의 유조선과 원유 저장시설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연이은 공습으로 손상돼 유출에 극도로 취약해진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데이터 기관인 이란 오픈 데이터(Iran Open Data)에서 이란 에너지 부문을 추적하는 달가 하티노글루는 "하르그섬 서쪽의 주요 해상 유전인 아부자르 유전과 집하 시설을 연결하는 해저 송유관 파열도 또 다른 가능성"이라며 "대량의 원유가 유조선에 저장되고 있어 유출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관리 상태가 불량한 수십년 된 송유관이 지난해 10월 파열을 포함해 지난 수년간 여러 차례 누출 사고를 겪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원유 저장 공간 부족으로 원유가 의도적으로 바다에 방류됐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공대 니마 쇼크리 교수는 "해상 봉쇄가 이란의 석유 시스템을 위험한 상태로 몰아넣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쇼크리 교수는 "유전을 폐쇄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며 "유정은 마음대로 껐다 켤 수 있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유출된 기름띠는 하르그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해역을 향해 남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유출된 석유는 해안선에 가라앉을 수 있어 맹그로브, 산호 군락, 바닷새, 거북이 등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이란 원유수출기지 하르그섬 주변 기름띠 유럽우주국(ESA) 위성사진에 포착지난 6일(현지시각) 페르시아만의 이란 석유수출기지 하르그섬 주변에 석유가 유출된 모습이 유럽우주국(ESA)의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photo AP/뉴시스이란의 원유 수출 대부분이 이뤄졌던 페르시아만 북부 하르그섬 주변에 커다란 기름띠가 퍼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세계 기름 유출 감시 서비스업체 '오비탈 이오에스(Orbital EOS)'의 추산을 인용해 하르그섬 서쪽 해안 인근에 3000배럴 이상의 기름이 유출돼 약 52km² 이상 퍼진 상태라고 보도했다.원유 해상유출의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다. 다만 이란의 유조선과 원유 저장시설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연이은 공습으로 손상돼 유출에 극도로 취약해진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독립데이터 기관인 이란 오픈 데이터(Iran Open Data)에서 이란 에너지 부문을 추적하는 달가 하티노글루는 "하르그섬 서쪽의 주요 해상 유전인 아부자르 유전과 집하 시설을 연결하는 해저 송유관 파열도 또 다른 가능성"이라며 "대량의 원유가 유조선에 저장되고 있어 유출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관리 상태가 불량한 수십년 된 송유관이 지난해 10월 파열을 포함해 지난 수년간 여러 차례 누출 사고를 겪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원유 저장 공간 부족으로 원유가 의도적으로 바다에 방류됐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공대 니마 쇼크리 교수는 "해상 봉쇄가 이란의 석유 시스템을 위험한 상태로 몰아넣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쇼크리 교수는 "유전을 폐쇄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며 "유정은 마음대로 껐다 켤 수 있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유출된 기름띠는 하르그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해역을 향해 남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유출된 석유는 해안선에 가라앉을 수 있어 맹그로브, 산호 군락, 바닷새, 거북이 등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네오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