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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성 쌓기 제도는 ‘홀형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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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5-10 18:39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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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오렌탈 화성의 성 쌓기 제도는 ‘홀형 쌓기’다. 작가 제공 화성 기본계획인 ‘어제성화주략’ 중 ‘성 쌓는 제도(성제)’는 아주 좋은 제안으로 평가된다. 그런데도 “실제는 계획과 다르게 성을 쌓았다” 또는 “화성에서 홀(笏)형 쌓기는 보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화성에 홀형 쌓기가 없다는 말이다. 그 여부를 확인해 보자. ‘홀형 쌓기’란 무엇을 말할까. 성화주략에 성 쌓는 방법으로 “성의 높이를 3등분해 아래의 3분의 2까지는 매층마다 1치씩 점점 안으로 좁힌다. 그리고 위의 3분의 1부터는 매층마다 3푼씩 점점 밖으로 넓힌다”라고 기록했다. 이것이 홀형 쌓기 방식이다. 단위 1치(寸)는 10푼(分)을 말한다. 이렇게 쌓으면 3분의 2까지는 안으로 축소돼 들어간 듯하고 그 위는 밖으로 약간 벋은 것처럼 보이는데 그 모양이 홀과 같아 ‘홀형’이라 부른다. 홀(笏)이란 벼슬아치가 임금을 만날 때 두 손 모아 들고 있던 휜 모습의 물건을 말한다. 그리고 “아랫부분은 안으로 좁아 들어 무너질 리가 없고 윗부분은 처마 같아 뛰어넘을 수 없게 된다”고 계획 의도를 덧붙였다. 현재 화성에 홀형 쌓기는 없다는 주장이 정설로 돼 있다. 이유는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에 “실제 축성 과정에서 성을 과연 홀형으로 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현재 화성에서 홀형으로 쌓은 곳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실제 축성과정에서 매우 소극적으로 수용됐거나 거의 실현되지 않았던 것으로 짐작된다”는 기술 때문이다. 또 “현재 화성의 성벽에서 홀형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돌로 구축한 성벽에서 홀형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토압에 의해 사라진 것인지, 당초부터 적용하지 않았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이유까지 설명한다. 건축용어집은 화성 연구의 기초자료다. 이런 이유로 이 책에 어떤 사실이 실리면 그것이 일반화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확인을 위해 필자가 홀형 성을 원형에 맞게 만들었다. 일정 축척으로 그렸다. 이것을 현재의 화성과 비교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홀형 성의 단면으로 3분의 2지점에서 꺾인다. 작가 제공 그림은 평지성에 대한 홀형 단면도다. 높이가 20척인 평지성의 경우다. 산상성도 조금 낮을 뿐 같은 모습이다. 성 돌도 아래로화성의 성 쌓기 제도는 ‘홀형 쌓기’다. 작가 제공 화성 기본계획인 ‘어제성화주략’ 중 ‘성 쌓는 제도(성제)’는 아주 좋은 제안으로 평가된다. 그런데도 “실제는 계획과 다르게 성을 쌓았다” 또는 “화성에서 홀(笏)형 쌓기는 보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화성에 홀형 쌓기가 없다는 말이다. 그 여부를 확인해 보자. ‘홀형 쌓기’란 무엇을 말할까. 성화주략에 성 쌓는 방법으로 “성의 높이를 3등분해 아래의 3분의 2까지는 매층마다 1치씩 점점 안으로 좁힌다. 그리고 위의 3분의 1부터는 매층마다 3푼씩 점점 밖으로 넓힌다”라고 기록했다. 이것이 홀형 쌓기 방식이다. 단위 1치(寸)는 10푼(分)을 말한다. 이렇게 쌓으면 3분의 2까지는 안으로 축소돼 들어간 듯하고 그 위는 밖으로 약간 벋은 것처럼 보이는데 그 모양이 홀과 같아 ‘홀형’이라 부른다. 홀(笏)이란 벼슬아치가 임금을 만날 때 두 손 모아 들고 있던 휜 모습의 물건을 말한다. 그리고 “아랫부분은 안으로 좁아 들어 무너질 리가 없고 윗부분은 처마 같아 뛰어넘을 수 없게 된다”고 계획 의도를 덧붙였다. 현재 화성에 홀형 쌓기는 없다는 주장이 정설로 돼 있다. 이유는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에 “실제 축성 과정에서 성을 과연 홀형으로 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현재 화성에서 홀형으로 쌓은 곳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실제 축성과정에서 매우 소극적으로 수용됐거나 거의 실현되지 않았던 것으로 짐작된다”는 기술 때문이다. 또 “현재 화성의 성벽에서 홀형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돌로 구축한 성벽에서 홀형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토압에 의해 사라진 것인지, 당초부터 적용하지 않았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이유까지 설명한다. 건축용어집은 화성 연구의 기초자료다. 이런 이유로 이 책에 어떤 사실이 실리면 그것이 일반화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확인을 위해 필자가 홀형 성을 원형에 맞게 만들었다. 일정 축척으로 그렸다. 이것을 현재의 화성과 비교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홀형 성의 단면으로 3분의 2지점에서 꺾인다. 작가 제공 그림은 평지성에 대한 홀형 단면도다. 높이가 20척인 평지성의 경우다. 산상성도 조금 낮을 뿐 같은 모습이다. 성 돌도 아래로부터 대성석, 중성석, 소성석으로 구분했고 평지성은 대성석 3층, 중성석 3층, 소성석 5층으로 모두 11개 층을 기준으로 했다. 플레오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