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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7-12 03:18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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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 기자]26년 1월에 출간된 <국경 없는 미술실>은 안산 관산중학교의 미술 교사 신경아가 쓴 책으로 학교에서 만난 이주 배경 아이들과 예술로 소통한 경험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은 기자는 지난 10일 안산 김홍도미술관을 찾았다. 김홍도(金弘道, 1745년~1806년경)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 풍속 화가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는 그의 호 단원(檀園)을 따온 이름이다. ▲ 김홍도미술관 상상미술공장손으로 만지며 형태와 질감을 느끼고 향을 맡으며 소리를 듣는 오감화 전시회ⓒ 최문섭 김홍도미술관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특별기획전 <김홍도 오감畵(화)>가 전시 중이었고, 이번 전시는 안산문화재단의 2026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자 '접근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같은 지원사업으로 진행했던 <모두의 그림, 김홍도 촉감畵(화)>를 확장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만지는 감상에서 향(香)을 음미하고 소리 감상을 추가해 촉각, 후각, 청각을 활용한 오감 기반의 예술 감상을 추구하고자 기획됐다. ▲ 김홍도미술관 전경날씨와 상관없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미술관ⓒ 최문섭 김홍도, 강세황, 김양기의 고서화를 재해석한 촉각 그림과 김홍도의 풍속화를 손으로 만지는 느낌은 특별했다. 그림 옆에 걸린 향(香)주머니가 뿜어내는 봄꽃 향, 물과 연못의 향, 종이와 먹의 향, 사람과 놀이의 향, 사색의 향, 숲의 향은 미술관의 음악과 어우러지며 기자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을 선사했고, 덕분에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는 점에서 색다르다. 체험 교육은 전시 작품을 주제로 한 오감 교구재 키트를 이용해서 김홍도 작품의 배경과 재료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체험 교육은 7월부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지만여행객들은 여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유류할증료가 내려가기를 기다렸다가 발권하는 소비 패턴이 뚜렷해지면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도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 올 여름 여행객들은 여행을 포기하는 대신 결제 시점을 늦춘 것이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유류할증료는 내렸는데 항공권은 더 비싸졌다." "차라리 지난달에 결제할 걸 그랬다." 이달 1일 유류할증료 인하가 적용되자 여행 커뮤니티에선 이처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다만 이 같은 불만에도 '여행은간다'는 게 공통적 반응이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치인 33단계까지 오른 지난 5월, 여행업계에서는 수요 위축을 우려했다. 항공권 가격 상승에 환율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해외여행 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달이 지난 지금 소비자들이 바꾼 것은 여행 계획이 아니라 결제 시점이었다. 인천국제공항 여행사 카운터에서 시민들이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11일 업계에 따르면 유류할증료는 5월 33단계에서 6월 27단계, 7월 19단계로 두 달 연속 낮아졌다. 33단계는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대한항공 기준 5월 인천~뉴욕 왕복 유류할증료는 112만8000원에 달했다. 3월과 4월 19만8000원, 60만6000원 대비 각각 6배, 2배 가까이 상승했다. 7월에는 68만8000원으로 두 달 사이 왕복 44만원가량 낮아졌다. 단거리 노선인 인천~후쿠오카(일본), 칭다오(중국)도 6월 대비 약 3만원 인하됐다.유류할증료는 탑승일이 아닌 발권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8월에 출발하더라도 이달 안에 발권하면 19단계가 적용된다. 인하 발표를 기다리며 결제를 미뤄왔던 여행객들이 7월 초 결제에 나선 이유다.수요 반등은 6월 인하(33→27단계) 직후부터 수치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6월 중순 해외여행 예약률은 전주보다 각각 30% 안팎으로 늘었다. 특히 유럽 예약은 두 배 이상 늘었고, 베트남(38%)과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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