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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7-12 04:11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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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기사소통장소 쿠팡야간 쿠팡퀵플렉스야간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호주 태즈메이니아주의 폐쇄된 공항에 인류의 기후 위기를 기록하는 독특한 대형 철제 구조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구조물은 인류가 재앙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과정을 기록하는 '지구의 블랙박스'다.CNN 등 외신은 9일(현지시간) '지구의 블랙박스(Earth's Black Box)'가 호주 본토에서 약 240㎞ 떨어진 태즈메이니아 섬 서부의 화강암 지대에 건설될 예정이며,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올해 말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에 건설 예정인 지구의 블랙박스 예상 조감도 (사진=지구의 블랙박스 재단) 구조물의 외형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시내버스 크기의 본체는 두께 3인치(약 7.6㎝)의 강철로 제작되며, 외부는 콘크리트 패널로 둘러싸인다. 지붕에는 내구성이 높은 유리가 사용되고 그 아래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내부 장비를 보호하는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블랙박스에는 기온과 해수면 상승 기록은 물론 정치 지도자들의 연설, 기후 관련 보고서 등 수백 가지의 기후 변화 관련 데이터가 저장된다.프로젝트를 추진한 환경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라우저 랩(Rouser Lab)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롭 비미쉬는 이 장치에 대해 "본질적으로 파괴가 불가능하고 자체 전력을 공급받는 데이터 기록 장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는 전 세계와 연결돼 최신 데이터와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게 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온라인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저장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한 데이터 축적에 그치지 않는다. 기후 변화로 인류 문명이 붕괴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미래 문명이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을 남기는 데 있다.이 때문에 '지구의 블랙박스'는 예술 설치물이자 데이터 저장소, 타임캡슐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대중에게 환기시키기 위한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기획됐다.다만 일부 기후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가 실제로 대중의 인식을 바꾸고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먼 미래의 후손들이 저장된 데이터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을지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이 제9호 태풍 바비 상륙을 앞둔 9일 중국 남동부 푸젠성 샤먼의 항구에서 선박이 대피하고 있다. 2026.7.9 ⓒ 신화=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일본 남서부를 강타한 제9호 태풍 '바비'가 중국으로 향하는 가운데 극한 호우로 중국에서 39명이 숨지고 약 200만 명이 자택에서 대피했다.1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중국 남부와 중부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39명이 숨지고 강이 범람했으며 저수지 댐이 붕괴했다.태풍 바비는 오는 12일 이른 시간에 중국 저장성 동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장성 동부와 인접한 푸젠성 북동부에는 이례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저장성에서는 170만 명 이상이 자택에서 대피했고 휴교·휴무령이 내려졌다. 또 400편 이상의 항공편과 열차 수십 대 운행이 취소됐다.푸젠성에서는 13만 명 이상이, 상하이 해안 지역과 고위험 지역에서는 약 3만 4000명이, 베이징에서는 10만 명 이상이 대피했다. 베이징의 미윈 저수지는 홍수에 대비해 방류량을 늘렸다.중국 국영 CCTV에 따르면 저장성 동부와 푸젠성 북동부에 이례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저장성에서 1만 명이 대피했다.지난 6일 미국령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를 강타한 태풍 바비는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등급이 '슈퍼 태풍'에서 '태풍'으로 하향 조정됐다.그럼에도 대만에서는 1만 4000명 이상이 자택에서 대피했으며, 2만 7000가구 이상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는 등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대만 중앙기상청(CWA)은 이날 태풍 바비의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약 180㎞로 대만 북부 전역에 극한 폭우가 올 것으로 전망되며 최대 10m 높이의 파도가 칠 수 있다고 예보했다.이에 앞서 일본 오키나와 전역에서는 1만 8000가구 이상이 정전을 겪었고, 항공편 수십 편이 결항돼 2만 6000명 이상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필리핀에서는 태풍 바비가 동반한 폭우로 산사태 2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5명에서 18명으로 늘었는데, 대부분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발생했다.필리핀 전역에서 약 1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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