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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7-12 05:43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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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 페르민 축제에서 ‘엔시에로(encierro·소몰이)’ 참가자들이 투우용 소들을 몰며 거리를 달리고 있다. 산 페르민 축제는 팜플로나의 수호 성인을 기리기 위해 매년 7월 6∼14일에 열린다. 팜플로나=AP 뉴시스 10일 서울 드림플러스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블록체인 DID와 지역화폐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 연대 전략 워크숍'에 김기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디지털융합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시현 기자 |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시·군별로 쪼개진 지역화폐를 원화에 연동한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꾸고 발행과 정산에 지방은행을 끌어들이자는 방안이 제시됐다. 행정구역 안에 묶여 있는 결제망을 광역 단위로 연결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정책지원금의 부정사용과 정산 지연을 줄이자는 것이다.디지털융합산업협회(DCIA)와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은 10일, 드림플러스 회의실에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블록체인 DID와 지역화폐의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 연대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화폐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구조와 법적 성격·지역경제 파급 효과·기술 실증(PoC)·준비금 관리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행정구역에 갇힌 지역화폐···광역 결제망 제안논의는 시·군별로 갈라진 운영 구조에서 출발했다. 김기흥 디지털융합산업협회장은 "각 지자체의 지역화폐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 사용처와 결제망이 행정구역 안에 묶여 있다"고 진단했다. 할인 상품권에 머물지 말고 지역 소비와 기업 활동, 정책자금을 잇는 금융 인프라로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김 회장은 서울·경기 등 광역단체가 공통 표준을 먼저 마련한 뒤 다른 지자체로 참여를 넓히는 방안을 내놨다. 주민과 기업, 지방은행을 아우르는 광역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화폐 사용 범위를 복지지원금과 정책자금, 지역기업 간 결제로 확대하는 방식이다.정책자금을 지역에 묶어 두는 효과에 주목한 의견도 나왔다. 성기철 금융위원회 국장은 "지역화폐나 지역 스테이블코인만으로 지방소멸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지방정부 예산과 정책지원금 일부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하면 지역에서 생긴 자금과 부가가치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다시 지역 안에서 도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성 국장은 "이를 위해서는 지역의 정책적 자율성과 재정 독립성, 지방 정책금융기관·지방은행의 협조 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금 공급 기능이 중앙정부와 정책금융기관에 몰린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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