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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7-12 10:25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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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11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기수의컨퍼런스'에서 수의대생 진로 토크콘서트 '수의사로 사는 6가지 방법'을 개최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학점이 낮은데 괜찮을까요?", "공무원 수의사는 워라밸이 좋은가요?", "내성적인 성격인데 어떤 진로가 맞을까요?"교과서에서는 들을 수 없는 현실적인 질문들이 쏟아졌고 선배 수의사들은 자신의 실패와 경험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답했다. 예정된 시간이 부족할 만큼 질문이 쏟아졌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은 선배 수의사들과 자리를 옮겨 진로 고민을 나눴다.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지난 11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기수의컨퍼런스'에서 수의대생 진로 토크콘서트 '수의사로 사는 6가지 방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임상, 대동물 임상, 공무원, 스타트업, 제약·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의사들이 자신의 진로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왼쪽부터), 엄태흠 넬동물의료센터 원장, 정예찬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장, 윤상우 벡플럭스 대표, 김종겸 마리동물의료센터 수의사, 김대근 대웅제약 수의사 ⓒ 뉴스1 한송아 기자 토크콘서트는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엄태흠 안양 24시 넬동물의료센터 수의사, 정예찬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장, 윤상우 플럭스 대표, 김종겸 마리동물의료센터 수의사, 김대근 대웅제약 수의사가 패널로 참여했다.첫 질문은 다소 직설적인 내용이었다. 한 학생은 패널들의 학점까지 물으며 진로와 성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이 학생은 "관심 있는 분야는 분명하지만 학점이 낮아 자신감이 떨어진다"며 "패널들의 학점은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정예찬 센터장은 "학점이 언제 쓰일까 했는데 오늘 쓰인다"고 웃으며 "예과 때는 공부를 잘 안 했지만 본과에서는 4.11점을 받았다"고 자신의 학점을 공개했다.이어 "채용할 때 학점을 당락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다만 학창 시절 얼마나 성실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 MR. A Dazzling After-School Afternoon, 2026. 리만머핀 제공 ‘주말의 취향’은 지면에 다 담기 어려운 문화 현장의 소식들을 풀어서 전합니다. 마음은 가볍게, 생각은 깊이 할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합니다.커다란 눈동자 안에 작은 우주가 보입니다. 하트와 별, 음표와 화살표, 알록달록한 점들이 동공 위에서 반짝입니다. 볼은 발그레 물들었고, 살짝 벌어진 입은 명랑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넬 것만 같습니다. 조금 뒤로 물러서면 검은 단발머리를 한 소녀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린 소녀 주위에는 라면과 감자튀김, 반창고, 휴대전화, 게임 속 아이콘과 낙서 같은 이미지가 빽빽합니다. 다시 더 멀리서 화면 전체를 보면 일본 만화잡지 표지처럼 보입니다. 굵직한 글자 아래 주인공이 자리하고, 온갖 캐릭터와 기호가 빈틈없이 화면을 채우고 있습니다.일본 만화 미소녀 캐릭터를 화면으로 옮긴 듯한 이 그림은 일본 작가 미스터(Mr.)의 작품입니다. 서울 한남동 갤러리 리만머핀에서 열리고 있는 ‘계절이 두고 간 것. 음? 날이 개었다.’는 10여 년 만에 작가가 서울에서 여는 개인전으로, 회화와 드로잉, 조각 등 신작을 선보입니다.1969년생인 미스터는 1990년대 후반 일본의 ‘오타쿠’ 문화에서 가져온 시각 언어를 자신만의 작업으로 전환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조수로 활동하며 작업을 시작한 그는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소비문화의 이미지를 현대미술 안으로 끌어들인 ‘슈퍼플랫’ 운동의 주요 작가로도 꼽히는데요. 무라카미가 기획한 2000년 전시 ‘Superfla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평면적인 화면에 대중문화 이미지를 겹치고, 고급미술과 하위문화의 경계를 흐리는 작업입니다. Mr., Nodoka - Dyed Bluer Than Indigo, 2026. 리만머핀 제공 무라카미의 작업에 ‘카와이’라는 말이 따라붙는다면, 미스터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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