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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7-12 12:36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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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없이 공무원 2명이 3개월 만에 자체 개발오픈소스 활용…민감한 정보도 안전하게 처리6시간 걸리던 회의록 작성 시간, 10분으로 단축유승주 기획조정관 "AI로 인사처 업무전반 혁신"[세종=뉴시스] 유승주 인사처 기획조정관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공무원 징계를 심의하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회의를 마쳐도 일이 바로 끝나지 않는다. 담당자가 녹음 파일을 반복해 들으며 회의록과 의결서 초안을 직접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징계 내용과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있어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도 활용할 수 없다.최근에는 이 작업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인사혁신처가 회의록과 의결서 초안 작성을 지원하는 업무용 AI를 자체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6시간 이상씩 걸리던 회의록 작성 시간은 업무용 AI 도입 이후 10분 안팎으로 줄었다.유승주 인사처 기획조정관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뉴시스와 만나 "일명 'A-큐브(A³)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업무 지원 AI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징계위원회 업무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발 예산 '0원'…공무원 2명이 3개월 만에 자체 개발A-큐브(A³)는 AI를 활용해 업무를 분석(Analytics)하고 실행(Action)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인사처의 업무 혁신 프로젝트다. 첫 적용 대상은 중앙징계위원회의 회의록 작성 업무였다. 시중의 음성인식 서비스가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수준이라면, 인사처가 개발한 AI는 변환된 내용을 행정문서 서식과 표현 방식에 맞춰 회의록과 의결서 초안까지 자동으로 작성한다. 자주 사용하는 행정 용어를 미리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였고, 업무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성능이 개선되도록 설계했다.놀라운 점은 예산이 한 푼도 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개발을 주도한 데이터정보담당관실의 김병원 사무관이랑 이희진 주무관은 고가의 상용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외주 업체에 용역을 주는 대신, 전 세계 개발자들이 검증한 무료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했다. 이들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외부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인사처 내부 폐쇄망에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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