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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이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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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5-15 09:5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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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켓 동포청, 이달의 재외동포에 최재형 선생 선정 [동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러시아 연해주 한인사회를 돌보며 독립운동을 지원한 고(故) 최재형(1860∼1920) 선생을 5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최재형 선생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한 뒤 사업가로 성공했으며, 자기 재산과 삶을 한인사회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어려움에 부닥친 한인들을 돕고 따뜻하게 품어준 모습 때문에 연해주 한인들은 선생을 러시아어로 난로를 뜻하는 '페치카'(ПЕЧКА)라고 불렀다.함경북도 경원의 가난한 소작인의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9살이 되던 해 아버지와 함께 러시아 최초 한인 마을인 지신허(地新墟)에 정착했다.어린 시절 집을 떠난 선생은 러시아 상선에서 일하며 언어와 국제 감각을 익혔고, 이후 연해주에서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뒀다.그는 사업으로 얻은 재산을 개인의 부를 위해 쓰기보다 교육과 한인사회 지원에 아낌없이 사용했다.특히 교육이 민족의 미래를 바꾼다고 믿고 니콜라옙스크 소학교를 비롯해 연해주 일대에 32개의 소학교 설립을 지원했다. 또한 철도 공사 현장 통역으로 일하며 강제 동원된 한인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고, 한인사회의 권익 보호에도 힘썼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지원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거사 시 자금과 총기를 마련해 주고, 사격 연습 장소를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최재형 선생·최 엘레나 여사 국립현충원 안장.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과 최 엘레나 여사의 부부 합동안장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을사늑약과 러일전쟁으로 유린당한 조국의 현실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던 선생은 1908년 안중근, 이위종 등과 함께 동의회(同義會)를 조직했고, 함경도 국경 지대에서 일본국 수비대와 격전을 벌이는 등 항일 투쟁에 앞장섰다.이후에도 항일 신문인 대동공보 사장을 지내고, 전로한족대표회의 명예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1919년 대한국민의회의 외교부장을 맡아 항일운동에 전념했다.1920년 4월 일본군은 연해주 일대에서 한인들을 학살한 '4월 참변'을 일으켰고, 당시 선생은 피신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서울=뉴시스]박재연 인턴기자=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자 사람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요기요 배달로봇. 2026.05.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박재연 인턴기자, 염지윤 인턴기자 = "우와, 배달해주는 건가 봐", "혼자 움직이는 거 맞아?"지난 13일 낮 서울 성동구 성수동 거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흰색 로봇이 등장했다. 배달앱 '요기요'가 최근 도입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다.요기요는 전날부터 성수동 일대에서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 송도, 서울 역삼에 이어 세 번째 서비스 지역이다. 로봇배달은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협력해 운영한다.서비스는 자율주행 로봇이 주문 접수부터 배달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로봇은 대기 장소에 머물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음식점으로 이동해 음식을 픽업한 뒤 배달지까지 전달한다. 이용자는 앱 화면을 통해 로봇 잠금을 해제한 뒤 뚜껑을 열어 음식을 꺼내면 된다.서울숲 인근에서 배달 로봇을 봤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보고 직접 현장을 찾았다.하지만 서울숲 주변 카페거리를 한동안 돌아다녀도 로봇은 쉽게 보이지 않았다. 배달 가능 지역이 매장 반경 1.2㎞ 이내로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앱에서 로봇배달 가능 표시가 뜬 한 음식점을 찾자 직원은 "지금까지 두 번 정도 로봇배달을 보냈다"며 "로봇이 오면 잠금을 해제해 음식을 넣고 다시 보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카페 사장은 "아직 실제 주문은 없었지만 30분 전쯤 가게 앞을 지나가는 로봇을 봤다"고 말했다.직원이 알려준 방향을 따라 대로변으로 나가자 로봇 3대가 길가에 대기 중이었다. 그 옆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다른 로봇 한 대도 보였다. [서울=뉴시스]염지윤 인턴기자= 공사장 인근에 세워전 안전콘을 피해 주행하는 요기요 배달로봇의 모습. 2026.05.13 잠시 뒤 신호가 바뀌자 로봇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다. 빨간불로 바뀌기 직전 가까스로 반대편에 도착한 로봇은 다시 인도를 따라 움직였다.주행 중인 로봇은 공사장 앞 안전콘을 피해 지나가거나 사람이 몰리면 속도를 줄였다. 앞을 가로막는 사람이 있으면 멈춘 채 비켜갈 때까지 기다리기도 했다.로봇을 따라가던 중 만난 뉴빌리티 직원은 "성수동 네오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