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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5-22 15:16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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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근 국회의원 후보 “청양은 보수의 심장”윤상현·조정훈 의원 등 지원 유세 김홍열 국민의힘 청양군수 후보가 22일 청양군 축협 앞에서 첫 유세에 나서 연설을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김홍열 국민의힘 청양군수 후보가 22일 청양 장날을 맞아 청양군 축협 앞에서 유세를 열고 "무너져가는 청양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관광·복지·인구 정책 공약을 쏟아냈다. 김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청양이 주저앉느냐 다시 일어서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정치인이 아니라 청양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그는 "상가는 비어가고 청년들은 떠나며 어르신들은 홀로 지내고 있다"며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최대 현안으로 꼽았다.현 군정 관광 정책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김 후보는 "460억 원이 투입된 칠갑타워는 길어야 2~3년짜리 관광상품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부산 사람이 서울 가다가도 일부러 청양에 들를 만큼 전국적인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용근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청양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그는 대안으로 칠갑호 수중도서관 구상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호수 위에 360도 통유리 형태의 수중도서관과 초대형 서가,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청양만의 독창적 관광 자원을 만들겠다"며 "청양 인구의 10배가 찾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지와 경제 분야에서는 '햇빛연금'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달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도록 공유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청양만의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인구 감소 대응 방안으로는 고려인마을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키르기스공화국 세종학당과 연계해 가족 단위 이주 정착 모델을 만들겠다"며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고, 부모들은 산업체와 농업 현장에서 일하며 청양 인력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윤용근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는 "청양은 충청 보수두 산의 매력을 드러내고자 토론 형식을 빌렸을 뿐, 우열을 가리려는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설악산. 지리산. 지리산 모두가 내 품에 안겨 살아. 내 치맛자락에 있는 행정구역만 5개야. 전라도와 경상도를 아우르지. 화개장터 알지? 거기도 내 품에 있어. 이게 뭘 의미하냐면, 나는 단지 어느 한 지역의 산이 아니라는 거야. 내 품에 들어오면 그 어떤 경계도 산산이 무너지고 흩어져. 사람들은 이런 나를 보고 '어머니의 산'이라 부르지. 한반도 아랫목에서 만물을 굽어보고 살피거든. 그에 반해 너는 북동쪽 끄트머리에 붙어 있잖아. 위치 선정부터 이미 나와 상대가 안 돼.설악산 치우쳐 있다고? 덕분에 나는 눈 시린 푸른 바다를 지녔지. 육지에 갇혀 있는 너는 답답하지 않니? 산에서 보는 동해바다가 얼마나 멋진데. 옛말에 '지자요수 인자요산'이라 했어.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뜻이지. 나는 그 둘을 다 가졌으니 완성형인 셈이야.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는데, 물 구경하기 힘든 너와는 거리가 좀 멀어 보이네?지리산 천만에 말씀! 내 이름 '지리智異'가 무슨 뜻인지 알아?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워진다는 뜻이야. 삶에 지친 많은 이들이 내 능선을 하염없이 걸으며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기도 해. 이건 오직 나만이 가진 길고 부드러운 능선의 힘이야. 능선을 걷는다는 건 평지를 걷는 것과 의미도, 느낌도 전혀 다르지. '종주'라는 단어 앞에 가장 어울리는 산, 나 말고 또 누가 있겠어?설악산 종주? 좋지. 그런데 산에 수평만 있니? 나에겐 수직의 세계도 있어. 네게는 가끔 보이는 귀한 바위가 내겐 지천으로 널렸거든. 히말라야와 알프스로 떠나는 이 땅의 숱한 산악인들은 내 안에서 꿈을 키웠어. 실내암장에서 힘을 기르던 클라이머들이 결국에 찾는 곳도 나지. 공룡능선과 울산바위의 위용을 봐. 괜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암절벽이 아니라고. 북한에 금강산이 있다면 남한에는 나, 설악산이 있어.지리산 바꿔 말하면 너는 그만큼 척박하고 까칠하다는 거야. 등산객들이야 찾아오겠지. 그런데 네가 거느린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중요한 건 내품에 코 박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야. 나는 골짜기마다 마을이 들어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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