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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여 줘야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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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12 04:5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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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환불 떠먹여 줘야 먹는 기린이(인스타그램 kirinjjang_mom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인천에 사는 동배 형제견 기린이와 짱이는 같은 날 태어났지만, 사는 방식은 정반대다. 보호자는 2018년부터 고모네 집 반려견들이 낳은 이 두 형제와 함께하고 있다.11일 보호자 A 씨에 따르면 기린이와 짱이는 외모부터 다르다. 기린이는 머리가 큼직한 전형적인 푸들상, 짱이는 말티즈(몰티즈)에 가까운 얼굴 작은 미남형이다. 성격도 대비된다. 짱이는 소심하지만 부지런하고, 일과가 정확한 '루틴 강아지'. 반면 기린이는 귀찮음과 게으름을 타고난 듯한, 느긋함의 화신이다. 동배견인 기린이(왼쪽)와 짱이(인스타그램 kirinjjang_mom 제공) ⓒ 뉴스1 기린이를 단번에 스타로 만든 건 따로 있다. 바로 간식 먹는 방식이다.손으로 주면 절대 안 먹는다. 숟가락이나 도구로 떠서 줘야 입을 연다. 보호자가 밥을 먹다 "먹고 싶어 하길래 줘봤는데, 손으로 주면 고개를 돌리더라"며 숟가락으로 떠 주자, 그제야 입을 크게 벌려 받아먹었다고. 수저로 계란밥 받아 먹는 기린이(인스타그램 kirinjjang_mom 제공) ⓒ 뉴스1 이 모습이 귀여워 SNS에 올렸더니 반응이 폭발했다. 계란을 간 하지 않고 밥에 비벼 숟가락으로 떠먹이는 영상은 조회 수 80만 회를 넘겼다.댓글에는 "우리 집 상전도 이렇다", "아기 이유식 먹는 것 같다", "귀여우니 해달라면 해드려야죠", "우리 집 푸들도 떠먹여 줘야 잘 먹어요", "배운 강아지다"는 등 공감과 웃음이 쏟아졌다.기린이의 취향은 확고하다. 간식으로는 간 하지 않은 계란 비빔밥을 가장 좋아하고, 이유식처럼 떠먹여야 한다. 과일은 포크로 찍어주면 얌전히 받아먹고, 고기도 쌈 싸서 주면 한입에 야무지게 받아먹는다. 그 모습은 보호자 표현대로 "아무래도 자기를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웃음이 나올 정도다. 그냥 주면 먹지 않고 포크로 찍어 주니 받아 먹는 기린이(인스타그램 kirinjjang_mom 제공) ⓒ 뉴스1 물론 "사람 음식을 수저로 주는 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11일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개막전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뒤 온몸으로 포효하고 있다. 이날 안세영은 2세트에서 13-19로 뒤지다 경기를 뒤집는 ‘드라마’를 쓰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쿠알라룸푸르=AP 뉴시스 13-19. 21점을 먼저 얻으면 세트를 따내는 배드민턴에서 이 정도 스코어가 되면 어지간한 선수들은 지레 포기한다. 하지만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은 다르다. 안세영은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포기하는 법이 없다. 오히려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몰아세워 경기를 뒤집어버리곤 한다. 2026시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개막전 결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왕즈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56분 만에 2-0(21-15, 24-22)으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안세영은 이 대회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해 8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했던 왕즈이를 다시 한번 제압하며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17승 4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시즌 최종전이자 왕중왕전인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안세영에게 패한 뒤 눈물을 흘렸던 왕즈이는 또 한 번 안세영의 벽에 막혔다.1세트를 먼저 따낸 안세영은 2세트에서 13-19로 뒤졌다. 보통 선수라면 3세트를 염두에 둔 플레이를 했겠지만 안세영은 보통 선수가 아니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뒷심을 발휘하며 순식간에 6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동점을 만들었다.듀스로 이어진 승부는 20-20에서 시작해 동점이 반복되는 혈투로 이어졌다. 23-22로 역전에 성공한 안세영은 날카로운 대각 크로스 샷으로 마지막 득점을 올린 뒤 다시 한번 포효했다. 안세영은 1세트에서도 초반에 1-6으로 뒤지다가 단숨에 전세를 뒤집고 낙승을 거뒀다. 안세 구글 환불